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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의 향기/밑줄긋기]타마짱의 심부름 서비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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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2 03:00
2017년 9월 2일 03시 00분
입력
2017-09-02 03:00
2017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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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 아키오 지음·이수미 옮김·샘터
“타인에게 기대하기 전에 우선 나한테 기대하고, 그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 타인에게 할 것은 기대가 아니라 감사라고.” … 마음이 원하는 대로 나만의 길을 걸을 것이다.
쇼핑하기 어려운 시골 노인을 위해 심부름 서비스를 하기로 한 타마미는 친구들의 회의적 반응에 시무룩해진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했던 말을 할머니가 전해주자 타마미는 마음을 다잡는다.
#타마짱의 심부름 서비스
#모리사와 아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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