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설악∼제주, 전국 15곳 골라서 여행 다니자

일성리조트

이번에 일성리조트 회원권을 구입한 최모 씨는 일성 설악콘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최 씨는 회원권이 없을 때는 적당한 숙박시설을 찾는 일부터가 막막했고 인터넷으로 숙박시설을 찾는 게 쉽지 않아 직접 리조트 회원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회원권 안내자료를 받아서 가족들과 상의 끝에 의견이 분분했지만 일성리조트 회원권을 구입하여 가족여행을 다녀온 후 구입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설악콘도 골드 타입은 방이 2개가 있어 다섯 식구가 갔는데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었다. 전국 주요 관광지에 들어선 리조트 회원권을 분양받으면 계절에 따라 여행지를 고를 수 있고 휴가철이나 연휴마다 숙박시설 고민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 회원권을 구입해서 좋은 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일성리조트가 객실 크기에 따라 500만∼900만 원대까지 30% 할인 분양하는 특별회원권 잔여계좌를 마감 분양 중이다.

일성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예약 이용률이다. 특히 주말 연휴 성수기에도 예약 이용률이 국내 콘도회사 중 최고 수준이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회원권을 구입하고도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지역이 예약이 안 된다면 아무리 뛰어나고 좋은 콘도라도 무용지물이다. 일성리조트는 회원 우선 예약 시스템과 회원권 분양을 허가받은 계좌만 회원모집을 하여 회원수가 적기 때문에 예약이 잘되는 점은 동종업계 타 콘도회사 대비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회원권을 구입하며 받는 신규가입 혜택도 많다. 일성리조트 객실을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150만 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20장과 직영콘도 사우나 무료이용권이 20장이 제공된다. 무료숙박권은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일성리조트 계약평형을 20박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회원으로 등록된 가족 선물이나 사업자의 경우 직원, 거래처 선물 용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65세 이상 되신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하여 2명에 한해 직영 체인에 있는 사우나를 계약 기간 동안 매년 30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기 때문에 효도 선물로도 유용하다.

다른 혜택은 경기권 6곳을 비롯한 전국 15개 제휴 골프장에 대해 그린피 할인 및 부킹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특별회원은 계약자를 포함해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열은 6명까지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가족회원 등록 조건을 완화하여 이용의 편리함을 높였다. 타 기업의 경우 직계 가족 외에는 회원등록이 안 되는 회사들이 많다. 주위에 회원권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이번 기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타 콘도회사의 경우 무기명 회원권이 기명 회원권보다 분양가를 20∼30%로 높게 책정하는 데 비해 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은 기명과 무기명이 동일한 분양금액으로 책정되어 법인, 단체, 모임 등 다수 인원의 이용을 목적으로 회원권 구입을 계획한다면 가입조건이 뛰어나다.

회원 가입 즉시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 제주비치, 경주, 지리산 등)와 연계체인 7개(서울, 횡성, 제천, 울릉도 등)를 포함해 15곳의 체인을 회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승인 허가 받은 정회원권으로 한정된 인원만 회원권 분양을 하기 때문에 안전한 회원권 구입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0년이며 만기 후엔 입회금을 100%를 돌려받거나 재연장이 가능하다.

회원권은 객실 크기별로 실버 66.40m²(20), 골드 94.30m²(28), 로열 111.80m²(34)로 나누며 분양가는 실버타입 559만 원, 골드타입 713만원, 로얄타입 932만 원으로 본인에게 맞는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일성리조트는 회원의 쾌적한 객실 사용을 위해 직영체인의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시설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체인은 리모델링으로 새단장을 하고 신규체인은 요즘 트렌드에 맞게 종합 휴양리조트로 건설한다. 신규 체인으로는 경북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종합 휴양리조트를 건설한다. 일성 문경리조트는 지하5층∼지상 16층 규모에 380여 개의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및 대규모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는 산과 계곡 사이로 완만한 경사의 6.5km 황톳길을 맨발로 걷다 보면 맑은 물소리에 흠뻑 취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힐링 산책길로 전국 최고란 이름을 얻고 있다. 특히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 2시간, 부산 2시간 30분, 대구 1시간 등 전국 어디에서도 2∼3시간이면 진입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이 좋다.

차기 체인은 서해안리조트와 남해리조트가 준비 중이다. 일성리조트는 앞으로 3개의 신규체인을 앞세워 회원들이 전국 주요 관광지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일성리조트는 현재의 기업 이미지와 미래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문경 휴양리조트를 포함하여 앞으로 건설하는 신규 체인은 국내 최상위 리조트 못지않은 대규모 부대시설과 객실을 만들어 전문 리조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 회원권은 신규체인 분양 전 일성리조트의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문경 휴양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해 회사보유 회원권 중 잔여분을 정상 분양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마감 분양 중이다. 선착순 마감 분양으로 회원권의 종류와 계약 타입에 따라 마감되고 있으며 조만간 타입별 분양금액은 대폭 인상되며 신규가입 혜택 또한 축소될 예정이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콘도 정회원권을 분양하는 기업 중 무료숙박권 20장을 발급해주는 회사는 일성리조트가 유일하다며 특별 혜택인 무료숙박, 부대시설 무료쿠폰 증정, 효도카드 발급 등은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없어 조기 마감될 시에는 이런 혜택도 대폭 축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좋은 조건과 합리적인 가격에 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일성리조트 회원권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회원권 안내자료는 홍보 차원에서 무료로 발송해주고 있어 안내 자료를 받아보고 회원권 구입 결정이 가능하다.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로 주소와 이름을 문자 메시지로 보내면 회원권 분양 안내 자료를 보내준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