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20∼24일 원일로, 따뚜경기장, 문막 등 원주시내 7곳의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국내외 152개 팀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는 댄싱카니발과 프리댄싱페스타 이외에도 축제기간에 요일별 테마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9일 전야제는 나비 퍼포먼스로 평창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20일 개막식에서는 1000여 명의 시민합창단과 가수 양희은 씨가 콜라보 공연을 선보인다. 21일부터는 향토사단인 육군 제36보병사단의 군악축제, 청소년오케스트라와 꿈의오케스트라, 6090청춘합창단 공연, 댄싱카니발 경연 ‘스페셜 베스트 15’와 ‘파이널 베스트 15’에 선정된 30개 팀, 프리댄싱페스타 우수 팀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수상 팀에는 총 1억8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033-763-9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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