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가위 연휴기간 관광종합상황반 운영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9월 29일 16시 02분


30일부터 10월9일까지, 관광객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 대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가위 연휴(9. 30.~10. 9.) 기간에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광종합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

관광종합상황반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로 구성해 연휴 기간에 일일 관광 동향 모니터링,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비상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각종 관광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한다. 특히 지자체와 협조해 유원시설, 야영장, 숙박시설 등 주요 관광시설의 안전과 관광 불편사항 발생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나종민 문체부 1차관은 이와 관련해 30일 관광지 수용태세 점검(안전 관리, 음식·쇼핑, 안내)을 위해 롯데월드, 명동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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