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의 탄생 비화를 그린 작품이다. 서울예술단 출신 간판스타 박영수가 홍길동의 모델이 된 ‘서양갑’ 역을 맡고 정원영이 허균 역을 맡아 활약한다. 10∼17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3만∼8만 원. 02-523-0986 ♥♥♥ 연극 ‘엠 버터플라이’
국가 기밀 유출 혐의로 법정에 선 전 프랑스 영사 베르나르 브루시코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 남성과 여성, 서양과 동양, 제국주의와 오리엔탈리즘 등의 주제에 심도 있게 접근한다. 12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4만∼5만5000원. 02-766-6007 ★★★
■클래식
다니엘레 가티&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지난해 가을부터 마리스 얀손스에 이어 지휘봉을 잡은 다니엘레 가티(사진)가 독일, 오스트리아 정통 레퍼토리로 승부한다. 15, 16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7만∼33만 원. 1544-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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