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올겨울에는 따뜻한 동남아서 ‘나이스 샷’∼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0일 03시 00분


하나투어

태국 치앙마이의 가산 레거시.
태국 치앙마이의 가산 레거시.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동남아 해외 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하나골프에서 이번 겨울 시즌을 겨냥한 특별한 골프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전세기를 이용한 합리적인 가격과 황금 티오프 확보를 통해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골퍼들에게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티오프 시간이다. 너무 이르면 아침을 든든하게 먹지 못한 채 라운드를 나가야 되며, 너무 늦으면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 벌어진다. 겨울 동남아 골프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역으로 황금 티오프 확보가 되었는지, 내가 선호하는 티오프 시간이 가능한지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베트남 하노이 송지아 골프텔은 2인 라운드가 가능해 일행과 일정 맞추기가 좋으며, 다낭 앙사나 골프텔은 룸 업그레이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클락 레이크우드 골프텔은 세탁서비스가 들어가 있어 남자 골퍼들에게 인기가 좋다. 태국 왕실의 휴양지 후아힌 코리아 골프텔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언어의 불편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전세기를 이용하면 좌석 걱정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중국 하문, 하이난,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다낭, 푸꾸옥, 라오스 비엔티안,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인도네시아 바탐, 대만 가오슝까지 다양한 전세기 취항으로 원하는 곳에서 즐겁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중국 하문은 겨울에 골프치기 좋은 날씨로 사랑받는 곳이다. 하문 항공 취항으로 내달 21일부터 운항을 하게 된다. 태국 골프 목적지 치앙마이도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으로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2대가 올겨울 취항하게 된다. 특히, 태국 치앙마이는 겨울 평균기온이 20도로 재방문율이 높은 지역이다.
베트남 다낭의 몽고메리.
베트남 다낭의 몽고메리.

요즘 핫플레이스라고 불리는 베트남 다낭도 특별 전세기 대표 상품에 선정됐다. 관광, 휴양, 골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가족단위의 예약이 많은 곳이다. 베트남 푸꾸옥도 신규 골프 목적지로 다낭 다음으로 많은 골퍼들의 찾는 지역이다. 규모와 시설 모두 만족스러운 빈펄 골프리조트에서 투숙하는 상품도 있으며, 100% 출발 확정이 가능하다는 것이 포인트이다. 싱가포르 부록책과 같았던 바탐 지역도 대한항공에서 내달 27일부터 신규로 취항을 하게 된다. 골퍼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었으나 쉽게 갈 수 없는 지역이기에 많은 골퍼들이 아쉬워했던 곳이다. 싱가포르 데이 투어도 가능해 휴양과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골프 목적지이다.

요즘 해외 여행 하면,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다. 먹거리 천국 중에서도 대만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로 골퍼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이다. 대만에서도 가오슝은 연평균 25도로 골프치기 좋은 날씨며 야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도 있다.

하나투어는 안정적인 좌석 확보와 저렴한 가격, 하나골프만의 편안함으로 골퍼들에게 특별한 라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하나투어리스트 골프 전문상담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다낭#송지아 골프텔#하노이#해외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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