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은 2018년 1월1일 ‘2018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 생중계로 진행한다. 당일 오후 5시부터 9시45분까지 진행하며, 정찬과 주류 페어링을 제공한다.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국내 호텔에서는 최초로 2014년부터 5년째 실황을 생중계하고 있다. 좌석은 스시조의 R석, 나인스 게이트 또는 홍연의 P석, 연회장의 S석 등 세 종류로 각각 행사장의 개성을 살린 만찬 코스로 구성했다.
빈 필하모닉은 1842년 창립한 오케스트라이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매년 1월 1일에 열리는 신년음악회는 행사 1년 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18년 76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기존 4회의 지휘 경험이 있는 거장인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를 맡는다.
서울 웨스틴조선은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무대 양 옆을 파이프 오르간 모양으로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