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는 물론 모델로서도 자신의 일에 철저해 브랜드 선택에 깐깐하기로 정평이 난 장동직이 모델로 나선 ‘리빌모아’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털 패션 브랜드이다. 리빌모아는 2017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오피스룩을 비롯해 캐주얼, 아웃도어 등 중년 남성들의 일상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의류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빌모아의 얼굴이 된 장동직은 “같은 장소라도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기분은 물론이고 주위 시선도 달라진다”며 “리빌모아는 더 젊고 더욱 세련돼 보이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40, 50대 남성을 타깃으로 한 대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리빌모아의 신용선 대표는 “장동직 씨는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중년 남성들에게 옷이 아닌 패션을 입히자는 본사 캐치프레이즈와 가장 적합한 모델이다”며 “화보를 통해 옷만으로 충분히 10년은 젊어질 수 있는 효과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20여 년 동안 남성 의류업계를 지켜 온 리빌모아는 마땅한 스타일을 선택하기 어려운 40, 50대에게 마음껏 패션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모범 답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론칭 기념 할인 행사로 ‘리빌모아 울 콤비재킷’을 소비자가격 32만5000원에서 70% 인하된 9만8000원으로 300벌 한정 판매한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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