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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2일 동지는 ‘애동지(兒冬至)’…“팥죽 대신 팥시루떡 드세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2-22 09:59
2017년 12월 22일 09시 59분
입력
2017-12-22 09:53
2017년 12월 22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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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인 22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애동지(兒冬至)’라는 키워드가 올랐다.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의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로 태양이 남쪽으로 가장 기울어져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다.
밤이 길고 날이 추운 탓에 동짓날에는 열이 많은 동물인 호랑이가 교미를 할 것이라고 여겨 옛날에는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 부르기도 했다.
동짓날에는 예로부터 팥죽을 즐겨먹는 게 관습이다. 팥죽의 불그스름한 색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한다는 토속 신앙에서부터 비롯됐다. 새알심이라고 부르는 찹쌀 단자를 만들어 먹는 사람의 나이만큼 팥죽에 넣어 먹었다.
하지만 음력으로 11월 1일인 올해는 ‘애동지’라 하여 아이들에게 팥죽 대신 팥 시루떡을 주는 것이 좋다.
양력으로 12월 22일 경인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1~10일)에 들면 애동지, 중순(11~20일)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21~30일)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부른다.
애동지에는 어린 아기나 아이들에게 근심스러운 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팥죽 대신 팥 시루떡을 해먹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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