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를 새롭게 확장하여 1일 재오픈하였다.
새로 단장한 관광안내센터는 공간을 대폭 늘리고 관광객 전용 정보검색·휴게공간, 24시간 홍보물 전시대, 장애인 관광객을 위한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로 꾸며졌다. 또한 연내 마무리할 예정인 안동하회마을 야외공연장 및 주차시설확충 등이 이루어지면 하회마을 방문객은 연간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가 확장·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준 정부와 안동시,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다양한 관광 컨텐츠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ATA가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는 210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안내편의를 제공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의 문화를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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