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레일바이크가 해안옹벽 복구를 끝내고 2월1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2014년부터 운행을 한 정동진레일바이크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을 경유하는 왕복 4.6km 길이 코스로 전 구간 바닷길을 달린다. 전동식 레일바이크로써 자동모드로 변경해 즐길 수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운영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부터는 정동진레일바이크가 연계된 당일 패키지 상품과 무박일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예약 및 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와 코레일관광개발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