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팝―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전’에는 관객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M컨템포러리 제공
팝아트 거장 5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하이 팝(Hi, POP)―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전’이 설 연휴를 맞아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15∼18일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한 번 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재입장권과 ‘키스 해링’ 하이팝 스티커를 선물한다. 또 가족 단위 고객은 현장에서 30% 할인도 해준다.
‘하이 팝…’은 로이 릭턴스타인과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션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 팝아트 대표 작가의 작품 160여 점을 소개한다. 소정의 금액으로 참가 가능한 ‘프린트 팩토리’는 워홀이 즐겨 사용했던 실크스크린 기법을 체험하는 공간. 자신이 직접 찍은 팝아트 이미지가 담긴 에코백을 가져갈 수 있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와 배우 유준상이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 점도 눈길을 끌며 전시장의 각 섹션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4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M컨템포러리. 홈페이지(www.m-contemporary.com) 참조. 02-3451-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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