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팩트 저널리즘 데이(6월 16일)’에 한국을 대표해 전세계 유수 언론에 소개될 주인공을 찾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해결책을 만들고 실행하고 있는 단체나 스타트업, 개인 등이 대상입니다.
동아일보가 한국 언론을 대표해 2016년부터 참여하고 있는 ‘임팩트 저널리즘 데이(IJD·Impact Journalism Day) 프로젝트는 프랑스 파리의 스파크뉴스가 2013년 주창해 올해도 세계 각국에서 50여 개 언론사들이 참여합니다. 미국의 USA투데이, 일본의 아사히신문,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이 동아일보와 함께합니다. 각국의 문제를 지적하는데서 나아가 이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단체나 개인의 사연을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해 공유하고 6월 16일을 기해 함께 보도합니다.
세계 언론계의 새로운 흐름인 ’솔루션 저널리즘‘ 운동의 가장 적극적인 형태로 언론이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존의 저널리즘에서 벗어나 구체적 해결 방안까지 제시해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믿습니다.
본보는 2016년 청소년들을 인폴루션(infollution·정보(information)와 공해(pollution)의 합성어)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의 ‘인폴루션 제로’ 운동을 소개했으며 지난해에는 다문화 싱글맘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오요리아시아’와 오요리의 도움을 받아 자립 희망을 불태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올해 임펙트 저널리즘 데이의 주인공이 되실 원하는 분들은 3월 12일까지 tellsparknews.com으로 접수하시면 됩니다. 동아일보 국제부 위은지 기자(wizi@donga.com)에게 문의해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립니다. ■ 본보 관련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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