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개 보수성향 기독교단체, 3·1절 광화문서 범국민대회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8일 03시 00분


보수적 성향의 기독교(개신교) 단체들이 참여하는 3·1절 범국민대회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앞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구국기도회와 범국민대회, 단체별 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나라의 미래를 염려하는 기독교인들이 모두 떨쳐 일어나 하나가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청교도영성훈련원 등 170여 개 단체가 이 행사에 참여한다. 전광훈 목사는 “올해 99돌을 맞은 3·1절을 앞두고 한반도는 점증하는 북핵 위기와 한미동맹의 약화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다”라며 “기독교 단체와 신자, 목회자 등이 하나가 된 이번 대규모 집회를 통해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는 기도와 힘이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수성향 기독교단체#3·1절 광화문서 범국민대회#전광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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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많은 댓글

  • 2018-02-28 06:27:22

    반중 반북 반문 1000만 킬링필드로 인간청소가 되어야 한반도 통일이 가능하다

  • 2018-02-28 05:48:56

    불교는 자존심을 어디다 숨겨 두었나?

  • 2018-02-28 09:21:18

    기독교를 필두로 모든 반공단체들이 참가하자 한반도 공산화를 막을 마지막 기회이다. 문죄인 정권은 이미 김정은의 하수인 정권으로 전락했다. 지금까지 김정은 요구가 거절된 적이 있는가? 문죄인을 선택한 빨갱이들은 김정은의 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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