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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수호랑·반다비 역사박물관서 만나요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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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3:00
2018년 3월 14일 03시 00분
입력
2018-03-14 03:00
2018년 3월 14일 03시 00분
유원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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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과 반다비(사진)가 박물관에 간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13일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사용된 응원도구와 경기용품, 홍보물 등 각종 자료를 23일까지 공개 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한 자료는 심의를 거쳐 일부를 선정해 전시 및 교육 연구에 활용할 방침이다.
박물관은 올림픽 기간에 강원 평창군과 강릉시 일대에 직원을 파견해 자료 318점을 수집해 왔다. 수집 자료에는 남북 여성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세라 머리 감독과 첫 골의 주인공인 랜디 희수 그리핀의 사인, 응원 피켓, 입장권, 배지 등이 포함됐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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