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멈추면 비로소…’ 영문판, 영국 도서상 논픽션부문 후보 올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0일 03시 00분


혜민 스님의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영문판(The Things You Can See Only When You Slow Down·사진)이 영국에서 ‘올해의 영국 도서상(The British Book Awards)’ 논픽션 라이프스타일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책은 국내에서 2012년 출간해 누적 판매부수 300만 부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영국에도 영문판으로 나왔다.

영국 도서상은 1990년 출판전문지 ‘더 북셀러(The Bookseller)’ 주관으로 시작된 상이다. 아동, 데뷔소설, 소설, 범죄스릴러, 논픽션 라이프스타일, 논픽션 내러티브, 오디오북 등 7개 분야에 걸쳐 수상작을 뽑는다. 최종 결과는 5월 14일(현지 시간) 런던 그로브너 호텔에서 발표한다.
#혜민 스님#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올해의 영국 도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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