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에포크의 낭만 속으로~”, 내일투어 체코 금까지 원정대 모집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3월 28일 15시 50분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가 2018년 들어 세 번째 금까기 원정대원을 모집한다. 이번 여행지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지닌 유럽의 인기 여행지 체코.

이번 체코 원정대는, 내일투어와 체코 관광청이 함께 진행한 체코 쿠폰북 출간을 기념하여 터키항공과 함께 진행한다. 체코 쿠폰북에는 체코 대표 천연주의 화장품 마뉴팍투라 할인부터 매년 선정되는 체코 최고의 와인 100점을 맛볼 수 있는 국립 와인협회 할인 쿠폰, 체코여행에 꼭 필요한 입장권, 호텔 그리고 쇼핑아이템 등이 담겨 있따.

이번 원정대의 테마는 벨에포크 시대의 낭만과 예술의 향기이다. 여정은 체코의 수도이자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인 프라하에서 시작한다. 아르누보 건축양식을 경험 할 수 있고, 도시 곳곳에 1920년대의 향수를 느끼며 과거의 위대한 흔적들을 찾아 볼 수 있다.

두 번째 도시는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도시이자 많은 성당과 성스러운 기념물이 도시 곳곳에 있는 올로모우츠이다. 모라비아 왕국의 수도로 젊은 학생들을 위한 식당과 카페가 많아 흥미롭게 느낄 수 있다. 분위기 좋은 전망과 20세기 모라비아 지방의 아르누보 건축양식에 둘러싸여 체코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세 번째 도시는 14세기 초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카를 4세가 발견한 온천 도시 카를로비 바리이다. 200여 개에 달하는 온천장이 있어 괴테, 드보르작, 러시아 페테르 대제 등잊 겨찾은 휴양지다.

마지막 벨에포크의 시대를 따라 떠나는 여행의 마지막 도시는 브르노다. 모라비아의 주도이자 체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성당 등의 다양한 건축물, 프레스코화, 조각 및 장신구들은 알폰스 무하가 유년기에 지속적으로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었던 곳이다.

체코 관광청과 터키 항공이 함께하는 금까기 원정대의 선발인원은 4명이며 응모기간은 4월 3일까지다. 여행은 4월19일부터 26일까지 5박8일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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