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몰몬교)의 최고 지도자인 제일회장단의 러셀 엠 넬슨 회장이 최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선지자 및 교회 회장으로 세계 회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댈린 에이치 옥스가 제1보좌, 헨리 비 아이어링이 제2보좌로 제일회장단에서 넬슨 회장과 함께 최고 지도자로서 봉사하게 된다.
이 교회에 따르면 게릿 더블유 공 장로와 울리세스 소아레스 장로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새로운 멤버가 됐다. 또 국내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는 북아시아지역 회장인 로버트 시 게이 장로는 칠십인정원회 회장단의 일원이 됐다. 게이 장로는 지난해 8월부터 한국을 관할하는 북아시아지역 회장으로 재직했다. 그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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