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기자협회장 김균미씨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18일 03시 00분


한국여기자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균미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사진)을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89년 서울신문 입사 후 워싱턴특파원, 수석부국장, 편집국장 등을 지냈다. 이날 총회에서 김민아 경향신문 논설위원과 선재희 KBS 시사기획 창 기자는 감사에, 김수정 중앙일보 정치국제담당과 한수진 SBS 편집2부 선임기자는 부회장에 각각 선임됐다. 본보 하임숙 산업2부장은 총무이사에 선임됐으며 기획이사에는 김영희 한겨레 논설위원이, 재무이사에는 이은아 매일경제신문 유통경제부장이, 출판이사에는 김윤덕 조선일보 문화1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국여기자협회는 1961년 설립됐으며 31개 언론사 여기자 1300여 명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
#한국여기자협회#김균미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언론사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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