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정선 이코노미 호텔서 에스피아르떼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 열려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18일 15시 21분


▲ 에스피아르떼는 현대음악, 국악 퓨전, 영상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다.
▲ 에스피아르떼는 현대음악, 국악 퓨전, 영상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다.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정선 이코노미호텔에서 에스피아르떼(SP ARTE, 대표 정성진)가 주관하는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이 5월 6일 오후 6시, 8시 2회에 걸쳐 열린다.

대구·경북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스피아르떼는 ‘음악은 즐거워야 한다’를 모토로 2017년 1월 창단했다. 이후 에스피아르떼는 현대음악, 국악 퓨전, 영상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오고 있다. 에스피아르떼라는 팀명은 이탈리아어인 ‘speranza(희망)’에서 따왔다.

에스피아르떼는 흔치 않은 다양한 악기의 조합으로 색다른 매력의 음악을 선보인다. 피아노, 바이올린뿐만 아니라 드럼과 장구가 함께하여 일반 클래식 음악과는 전혀 다른 특별함을 느끼게 하는 것. 이에 에스피아르떼 음악은 일반 현대 음악이나 클래식 음악에서는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고유의 색을 지니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스피아르떼 대표 정성진은 “음악은 기쁠 때나 슬플 때, 언제나 우리 곁에 함께한다. 음악이란 본질이 흐려지지 않도록 5명의 멤버 모두 최선을 다해 우리만의 색깔로 관객과 소통하려 노력한다. 또, 피아노, 바이올린, 퍼커션, 장구, 드럼 등 흔치 않은 조합으로 새로운 음악적 재미를 더해 관객들과 끊임없이 호흡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정선 이코노미호텔 윤정일 대표가 직접 기획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 이코노미호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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