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1957년의 전설, 60년 만에 부활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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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브라이틀링은 현대 탐험가들을 위한 헌정으로 슈퍼오션 헤리티지 라인을 재설계했다. 2017년 60주년을 맞이한 이 컬렉션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전통성과 완전성, 역동성을 새로운 얼굴에 담았다.

1957년 출시된 전문 다이버 워치 슈퍼오션은 레저 다이버들에게 빠르게 사랑받았으며, 이후 여러 세대에 걸쳐 뛰어난 수중성능을 자랑하는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라이틀링은 이 오리지널 모델의 정신을 브랜드의 뛰어난 컬렉션 중 하나인 슈퍼오션 헤리티지 라인에 그대로 담는다. 독창적이면서도 오랜 세월 변함없는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브라이틀링은 업계 선구자인 슈퍼오션 헤리티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유니크한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상징적인 디자인은 더했다. 주요 특징은 긁힘과 충격에 매우 강한 초강도 최첨단 세라믹 소재로 만든 링을 탑재한 새로운 스틸 베젤이다. 다이얼을 둘러쌌던 메탈 링을 제거해 오리지널 슈퍼오션 로고로 장식된 다이얼과 베젤은 배색을 맞추며 전체가 매끄럽게 어우러진다. 독특한 모양의 핸즈(시침 끝은 삼각형, 분침 끝은 마름모꼴)와 원뿔 모양의 아워마커는 야광 코팅 처리되어 향상된 시인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1957년 모델을 연상시킨다.

슈퍼오션 헤리티지 II B20 오토매틱은 42mm와 46mm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됐으며 블랙과 블루 컬러의 다이얼로 구성됐다. 소가죽과 악어가죽 또는 러버 스트랩, 전설적인 1957년 버전을 재현한 우븐 스틸 브레이슬릿까지 모두 장착 가능하다.

슈퍼오션 헤리티지 II B20 오토매틱 42와 46은 성능 면에서 육상 및 해상, 공중에서 최고의 모험을 위한 완벽한 동반자로서 모든 기술적 자질을 갖췄다. 무브먼트는 자사 개발 칼리버 B20으로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기관인 COSC 인증을 받았으며, 70시간 이상의 파워리저브를 갖춘 매우 정확하고 견고한 셀프와인딩 무브먼트다.

견고한 스틸 케이스와 스크루-록 크라운, 200m(660ft) 방수 성능을 갖췄다. 단방향 회전 베젤에는 12시 방향에 야광 마커를 표시했으며 가장자리에 120개 톱니를 장착해 정확하고 아주 부드러운 회전으로 다이빙, 특히 항공에서 다양한 시간을 측정 및 기록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love&gift#러브앤기프트#가정의 달#브라이틀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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