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백팩: 요즘 대세로 급부상한 정해인. ‘연하남의 교과서’를 보여주고 있는 정해인이 뜨면서 패션과 헤어스타일에서도 정해인 따라하기가 유행하고 있다. 이른바 ‘정해인 효과’다. 한 스타일리스트가 방송에 출연해 정해인의 패션을 분석했다. 상의는 셔츠, 니트를 주로 입는 편이고 하의는 청바지나 스니커즈로 젊은 세대를 표현하고 있다고 봤다.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패션에는 백팩, 헤드셋 등으로 포인트를 준다. 머리는 군더더기없는 크롭컷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저도 셔츠, 백팩, 헤드셋 다 갖고 있는데요. 이제 머리만 크롭컷으로 잘라달라고 하면 되는 건가요?
● 컴백 두려움, 남편응원으로 녹였다
한가인 연정훈: 배우 한가인이 OCN 새 주말극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6년 만의 TV 복귀 심경과 남편 연정훈에 대해 언급했다. “공백이 있다는 건 좋은 게 아니다. 아이를 낳아야 하는 숙제를 해결해야 하다보니 뜻하지 않게 공백이 길어졌다. 촬영장에 나설 때 두려움이 앞섰다”고 털어놨다. 이런 부담을 덜어준 것은 남편의 응원. 한가인은 “항상 옆에서 응원해준다. 아이도 봐준다. 힘이 되는 존재”라고 했다. 갑자기 시심이 돋네. ‘한가인은 한가하지 않고, 연정훈의 연정만 깊어가는구나.’(죄송합니다)
● D라인을 보니 이번엔 아들?
유진 D라인: 둘째를 임신한 유진이 D라인을 공개했다. 2011년 기태영과 결혼한 유진은 딸 로희를 키우고 있다. 최근 소속사를 통해 둘째 아이의 임신을 알렸으며 이후 배가 볼록해진 모습을 드러낸 것. 유진은 26일 SBS플러스 ‘여자플러스 시즌2’에서 자신의 임신 소식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유진의 둘째 임신에 대해 누리꾼들의 축하댓글이 쏟아지는 가운데 “로희 땐 배만 볼록했는데 이번엔 전체적으로 두리두리 후덕해진 것을 보니 로희 동생은 아들일 것”이란 날카로운 분석이 눈에 띈다.
● “사라졌다” vs “잘 있다”, 진실은?
성룡 딸 실종: 영화배우 성룡의 딸이 실종상태라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우줘린이란 이름이며 17세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우줘린이 친모와 불화를 겪다 가출을 했고 이후 캐나다인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다 최근 주변인들과 연락을 끊고 자취를 감췄다는 것. 우줘린의 SNS 역시 지난해 연말께에서 멈춰져 있다. 다만 우줘린의 친모는 “함부로 상상하지 말아 달라. 이미 딸과 전화통화를 했고 딸은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라고 주장하는 중이다. 우줘린은 성룡과 과거 내연녀인 홍콩배우 우치리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 딸이다. 성룡 아버지 고민이 많겠다. 그러게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