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26일 열린 제38회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 대상 경연에서 대금 부문 이대현 씨(한예종 3년·사진)가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상금은 1000만 원.
국립국악원과 전통예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의 협찬과 동아일보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3월부터 10개 부문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쳤다. 이날 각 부문 금상 수상자들이 대상을 놓고 기량을 겨뤘다. 금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은상은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과 기아자동차 대표이사상이며, 동상은 국립국악원장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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