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TREND WATCH]좋은 물, 깨끗한 물이 가족 건강의 기본이에요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4월 30일 03시 00분


요즘처럼 하루가 멀다 하고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며 기승을 부릴 때는 하루 종일 목이 칼칼하고 눈이 따가우며 호흡기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봄철 건조한 대기 환경은 미세먼지 공격으로 약해진 우리 몸에 더욱 좋지 않은 치명타를 남긴다.

미세먼지가 심하고 건조한 날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입이나 목, 기관지에 있는 점막이 마르지 않고 촉촉해야 제 기능을 수행하면서, 미세먼지도 잘 걸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미세먼지가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혈중 중금속 농도도 낮아진다.

평소 건강을 위해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도록 노력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적정 물 섭취량은 1.5∼2L로, 200ml 기준으로 8컵 정도 되는 양이다. 단,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여러 번 나눠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외출할 때 텀블러나 물병에 물을 담아 수시로 마시도록 한다. 이때 너무 찬물보다는 적당히 미지근한 물이 좋다.

스마트한 워킹맘 변정민의 물 건강법,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WD502AS와 스마트 쇼퍼로 유명한 엔터테이너 변정민. 사진 홍태식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WD502AS와 스마트 쇼퍼로 유명한 엔터테이너 변정민. 사진 홍태식
변정민(42)의 이름 앞엔 여러 개의 수식어가 붙는다. 두 딸의 엄마, 라이프 & 리빙 스타일리스트, 엔터테이너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하며 바쁘게 생활하는 그가 건강을 위해 특별히 신경 쓰는 건 바로 물 섭취다.

“밖에서 미팅 등 일을 하다보면 커피나 다른 음료를 많이 마시게 돼요. 건강의 기본은 수분 섭취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집에서는 가급적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해요. 두 딸에게도 물 마시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어 물을 자주 먹도록 권하고 있고요.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가족 모두 수시로 물을 마셔 몸속과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죠.”

깨끗한 물의 중요성을 알기에 그는 요리할 때 역시 깨끗한 물을 사용하려고 노력한다. 평소 먹을거리와 관련된 위생은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인데,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물과 관련된 부분일 정도다. 밥을 지을 때는 물론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도 생수를 사용하고, 채소나 과일도 마지막 헹굴 때는 생수를 쓴다. 차나 커피를 마실 때도 생수를 티포트에 담아 끓여 사용한다.

사용했던 정수기를 교체할 생각으로 생수를 사용한 그는 사용하는 물의 양이 늘어나면서 고민에 빠졌다. 경제적인 면이나 위생적인 부분에서 정수기가 낫다고 판단돼, 스마트 쇼퍼로 소문이 자자한 그답게 정보력을 총동원해 똑똑한 정수기를 물색 중이다.

시중에는 수많은 종류의 정수기가 있는데, 그중 변정민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건 직수형 정수기다. 바쁜 워킹맘이다 보니 위생적이면서 관리가 수월한 제품을 찾았는데 주변에서 직수형 정수기를 추천해 마음이 기울었다.

“저수조 없이 수돗물이 필터를 통과하는 정수 방식인 직수형 정수기는 깨끗하고 위생적인 면에서 탁월하다고 칭찬이 자자하더라고요. 주방에서도 인테리어는 포기할 수 없기에 슬림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직수형 정수기라면 금상첨화일 것 같아요.”

스마트 쇼퍼 변정민의 선택, 위생만점 직수형 정수기

위생적인 부분과 더불어 그가 정수기 선택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쉽고 편리한 관리. 직수형 정수기는 직수관 관리가 위생과 직결되고 오래 사용하다보면 노후화돼 정수기 교체 시점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는 직수관을 무상으로 직접 교체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워킹맘들도 안심하고 간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또 정수기는 가전제품 중 일상생활에서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제품인데, 쓰임에 비해 개인적으로 관리하기가 번거롭고 어렵게 느껴지게 마련. 집에서 직접 제품 내부를 열거나 살균하기가 쉽지 않아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수기를 살균 관리해준다면 한층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해 이런 제품을 주방에 곧 들일 생각이다.

집안일과 회사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이라도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물 관리는 소홀히 할 수 없다. 저수조 없이 수돗물이 필터를 통과하는 직수형 정수기는 위생면에서 탁월하다. 정기적으로 직수관 교체가 가능하고, 헬스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케어를 해주는 제품이라면 혹시 모를 오염까지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고 관리도 간편해 스마트한 선택이다.

LG전자 정수기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 2. 3

1년마다 직수관 교체 LG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년마다 모든 직수관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자체 살균이 가능한 원수입수관, 온수입수관 제외). 직수관 교체는 말 그대로 ‘새것처럼’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 정수기 케이스를 분리하면 내부에 자리한 직수관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데, 교체 작업은 LG전자의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한 헬스케어 매니저들이 담당한다.

2단계 셀프 코크 살균 정수기를 사용하다보면 외부로 노출된 코크 부분의 위생에 신경이 쓰인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셀프로 코크 살균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셀프 살균케어 기능은 약품을 사용하지 않은 UV-LED 빛으로 오염에 가장 취약한 코크 부분의 부유균을 99.98% 제거해준다. 1시간마다 5분씩 자동으로 작동되며, 수동으로 설정하면 버튼 하나로 5분간 셀프 살균도 가능하다.

3개월마다 방문 살균케어 셀프 살균 시스템을 갖추고 있긴 하지만, 더 꼼꼼하게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 3개월마다 헬스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고온 살균과 대포 물살 세척 등으로 정수기 내부의 물이 닿는 모든 곳을 99.9% 살균 관리해준다. LG전자의 차세대 살균 시스템인 살균키트 3.0이 완벽 살균의 비법. 직수형 정수기로는 국내 유일, 최초로 도입된 LG전자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강현숙 기자 life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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