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영화 레슬러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1일 03시 00분


■ 영화

레슬러


감독 김대웅. 출연 유해진, 김민재, 이성경. 15세 이상. 9일 개봉.

살림 9단 아빠의 성장 서사. ★★★(★ 5개 만점)

씨 오브 트리스(사진)

감독 거스 밴 샌트. 출연 매슈 매커너히, 나오미 와츠. 12세 이상. 10일 개봉.

거스 밴 샌트와 일본의 어색한 만남. ★★★
 
■ 공연
연극 ‘피와 씨앗’(사진)

투병 중인 손녀 어텀이 살기 위해선 감옥에 수감된 그의 아버지 아이작의 신장이 필요하다. 온 가족이 아이작에게 신장 이식을 설득하며 벌어지는 가족 간 갈등을 다룬 작품. 6월 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전석 3만 원. 02-708-5001 ★★☆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감옥에서 종교재판을 기다리는 세르반테스는 죄수들과 함께 즉흥극을 벌인다. 홍광호, 오만석이 번갈아가며 주인공을 맡았다. 6월 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6만∼14만 원. 1588-5212 ★★★★
 
■ 클래식

파비오 비온디(사진) & 에우로파 갈란테

이탈리아 고음악 거장 비온디가 들려주는 비발디.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3만∼9만 원. 1544-7744

이탈리아 출신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오 비온디가 이끄는 바로크 앙상블 ‘에우로파 갈란테’가 연주하는 고음악의 향연. ★★★


피아노 신박듀오 제1회 정기연주회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이 들려주는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라벨.

1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전석 3만 원. 02-2183-1290

신&박이 동시에 들려주는 피아노의 세계. ★★★
 
■ 콘서트

이로 란탈라 슈퍼 트리오
(사진)

핀란드의 대표적 재즈 피아니스트와 스웨덴의 세계적 재즈 트리오의 만남. 11일 오후 8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4만∼8만 원. 02-941-1150

그룹 ‘E.S.T.’의 베이시스트와 드러머가 란탈라와 함께 만들어내는 유럽 재즈의 진수. ♥♥♥♥(두근지수 ♥ 5개 만점)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8


달콤한 인디 팝 음악가 40여 팀이 벌이는 잔치. 12,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1일권 7만7000원, 2일권 12만3000원. 1544-1555

소란,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문문, 페퍼톤스, 신해경, 마틴스미스 등 출연. ♥♥♥♡
#영화 레슬러#연극 피와 씨앗#파비오 비온디#이로 란탈라 슈퍼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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