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동안 공무원,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나라사랑교육을 실시해 온 국학원이 2018년 행정안전부 시행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학원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통일기원 나라사랑 교육’도 실시한다.
국학원은 이 사업을 위해 19일 100여 명의 강사들을 대상으로 강사 레벨업 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학원 담당자는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바른 의식을 심어주고 남북화합으로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여 꿈과 희망을 키우는 나라를 사랑하는 청소년으로 성장시키는 데 이 사업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국학원은 천안 출신인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14년 전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사단법인이다.
10만여 명의 국학회원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복원, 식민사관 극복을 위한 올바른 역사교육, 인성전문교육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행정안전부 지원 사업인 ‘나라사랑교육’은 201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국학원 권은미 원장은 “천안시 목천읍에 소재하는 국학원은 14년 동안 공무원, 군인, 학생,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국가관을 교육해 오고 있고, 지금까지 100만 명 이상이 국학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앞으로 가족인성캠프, 민족통일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천안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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