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인 ‘메이온어호스’는 대명레저산업과 국제승마연맹(FEI)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승마축제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국제 장애물 경기는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1, 2차전’(145cm)과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선발전’, ‘대명 비발디파크 오픈’(125cm), ‘하이트진로 스피드 클래스’(135cm) 등 총 4개의 경기로 구성했다. 이 외에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유소년 경기(50cm, 70cm), 국산마 경기(100cm), 영호스 경기(80cm), 유소년 릴레이 경기 등이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여 명의 선수와 10개국에서 출전한 해외 유명 선수들이 참가해 총 상금 2억5000만 원(대명 비발디파크 오픈 경기 3000만 원,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선발전 경기 4000만 원,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1/2차전 1억5000만 원, 하이트진로 스피드 클래스 경기 3000만 원)을 걸고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