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레드벨벳(사진)이 해외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하는 세종학당 홍보 영상에 깜짝 출연했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송향근)은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레드벨벳이 재능기부로 참여한 새 홍보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멤버들은 “강의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고, 웹드라마와 웹툰을 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며 온라인 한국어·한국문화 배움터 ‘누리-세종학당’을 소개한다. 이 영상은 아리랑TV를 통해 105개 국가로 송출될 예정이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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