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그룹이 개최하는 승마축제 ‘메이온어호스 2018’의 ‘대명 아임레디 그랑프리 결선’(145cm)에서 영국의 조지 휘태커 선수가 우승했다.
20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승마클럽에서 열린 그랑프리 결선에서 8명의 선수가 최종 재경기를 벌인 끝에 마명 스타카토스 스페셜을 탄 영국의 조지 휘태커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일본의 타다히로 하야시 선수, 3위는 한국의 손봉각 선수가 각각 올랐다.
이번 그랑프리 결선은 총상금 1억5000만원 규모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4950만원의 상금과 말안장 형태의 그랑프리 트로피를 수여했고, 2위 3000만원, 3위 225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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