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쇼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쇼팽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아볼 수 있는 공연 하나가 눈길을 끈다. ‘피아노치는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의 이다.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이 29일 오전 11시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의 을 진행한다.
클래식 전문가인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의 해설로 진행되는 에서는 쇼팽의 삶과 음악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드라마 속 유아인 대역으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송영민, 첼리스트 장우리가 연주하는 환상적인 쇼팽의 멜로디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녹턴, Op.9 No.2>를 비롯해 빗방울을 연상시키는 곡 <빗방울 전주곡, Op.28>, 조성진에게 폴로네이즈 특별상을 안겨준 <폴로네이즈 6번 내림가장조, Op.53 ‘영웅’>,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화려한 폴로네이즈 다장조, Op.3> 등 쇼팽의 대표곡을 선보인다.
티켓은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움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셜베뉴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 <올 어바웃 클래식>은 모든 공연에 브런치와 해설이 함께한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미식과 음악의 두 가지 문화 콘텐츠를 모두 즐기고자 하는 문화소비자층을 위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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