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웅진씽크빅 협업 북라이브러리 오픈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공간 마케팅의 일환으로 웅진 씽크빅과 협업해 아쿠아리움에 북라이브러리 시설을 갖췄다.

북라이브러리 시설은 자체적으로 진행한 FGD(Focus Group Discussion)의 결과 중 부모와 아이가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니즈가 강하다는 의견에 착안해 만들었다. 아쿠아플라넷 방문 고객 중 어린이 동반 가족이 70%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메인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마린사이언스관에는 ‘마린 라이브러리’, 서울 여의도 63아트에는 ‘63아트키즈존’ 북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 두 곳 모두 웅진 씽크빅이 제공한 유아 도서 및 교육 콘텐츠를 갖추었다. 추후 웅진 북클럽 디지털 학습 자료에 아쿠아플라넷 해양 생물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구성할 계획이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북라이브러리 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아쿠아리움 및 ‘마린라이브러리’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아쿠아플라넷제주, #마린사이언스, #마린라이브러리)와 함께 업로드하면 행운의 룰렛 1회권을 즉석에서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63도 2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북라이브러리 오픈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