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는 국립중앙박물관과 26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 콘텐츠에 대한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함께 노력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9월과 내년 1월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국립중앙박물관이 포함된 외국인 대상 추천 특별 상품을 개발하고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