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서 초소형 트렌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파트는 물론 상가, 수익형 부동산, 도심형 생활주택, 지식산업센터 하다못해 자투리땅에 이르기까지 초소형의 가치가 재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저자들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정부의 새로운 정책 등이 필연적으로 ‘작은 부동산 전성시대’를 가져올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초소형 부동산 재테크를 누가 더 잘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다. 뭐니 뭐니 해도 초소형 부동산이 지닌 가장 큰 매력은 작은 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왜 지금 초소형 부동산에 주목해야 하는가”를 과학적인 통계와 자료를 들어 설명하고, 어떤 부동산에 어떻게 투자해야 좋을 것인지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초보 투자자에게 쉬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직장인과 주부,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에 이르기까지 이 한 권의 책은 유용한 투자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