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0일 개월 29주년을 앞두고 테마파크형 VR 어트랙션 개발로 VR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는 미래 청사진을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여러 VR 산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테마파크를 30여년간 운영한 노하우를 결합해 새로운 테마파크형 VR 어트랙션을 개발한다.
테마파크형 VR 어트랙션은 VR 콘텐츠에 흥미를 유발하는 프리쇼, VR 콘텐츠를 즐기고 난 후의 여운을 극대화하는 포스트쇼를 추가한 개념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첫선을 보이는 테마파크형 VR 어트랙션은 시네마틱 VR 형식의 ‘어크로스 다크’(Across Dark)다. 내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VR 기업 쓰리디팩토리와 공동개발하는 16인용의 초대형 서바이벌 VR도 테마파크형 VR 어트랙션으로 개발된다.
롯데월드 박동기 대표는 “4차 산업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첨단 테마파크로 손님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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