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이적 임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가나보다. 해외 다수의 매체들이 10일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로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쏟아냈다. 호날두의 이적은 ‘세기의 이적’으로 불리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호날두는 지난 6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뒤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시간이 아름다웠다”고 말해 이적에 대한 묘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아참, 좋은 소식이 있다. 호날두가 25일 운동기구 홍보를 위해 글로벌 모델 자격으로 내한한다고 한다. 유벤투스 팬들보다 한국 팬들이 ‘날두 형’을 먼저 알현하게 생겼다.
● 내친 김에 영어까지 확 해버려?
이승우, 4개국어: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팀의 막내인 이승우의 외국어 실력이 화제다. 이승우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려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스페인에서 선수로 뛰었던 이승우는 일찌감치 스페인어를 마스터했다. 2017년 8월부터는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 FC로 무대를 옮겼고, 요즘은 이탈리어어를 열공 중이라고. 스페인에서 활동하던 시절 바르셀로나가 있는 카탈루냐의 언어까지 3개 국어 스피킹&리스닝 가능. 여기에 한국어를 더하면 4개국어 완성이다. 축구 못지않은 언어천재 이승우 군! 앞으로 독일어, 영어도 몽땅 마스터하시길.
● 뷰 때문에 비싼 월세 냈는데 …
붐, 토니안과 동거생활: 가수 붐이 KBS 2TV ‘1 대 100’에 나와 “토니안과 2년간 함께 살다 성격차이로 결별했다”고 했다. 자신은 에너지가 심할 정도로 넘치는 반면 토니안은 그런 에너지가 없었다는 것. 동거할 당시 비싼 월세를 주고 집을 빌렸는데, 강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뷰 자리를 붐이 양보했지만 토니안은 암막 커튼으로 창문을 가려버렸다고. 그래도 동거를 청산하기 전 ‘4주간의 숙려기간’을 가져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