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까지 남한강 상류지역의 생활수단이자 교통수단이었던 뗏목을 통해 영월의 역사를 알리는 ‘2018 동강뗏목축제’ 8월2일부터 5일까지 영월 동강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동강뗏목 만들기로 4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폐품과 재활용품, 폐목재 등을 소재로 뗏목을 만들면 된다. 그외에 과거의 뗏목을 재현해 노꾼들이 동강에서 뗏목을 타고 내려오는 ‘뗏목시연’ 행사와 대형워터슬라이드, 수중쉼터, 맨손송어잡기 래프팅, 동강DJ파티, 유명가수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축제기간에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