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넓어진 모공 관리 Tip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7월 26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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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휴웨이
사진출처=휴웨이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땀,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트러블까지 일어나 피부 고민이 많아지는 여름. 그중에서도 여름이 되면 더욱 도드라지는 모공은 여성들의 제일 큰 고민거리다.

여름철 모공의 크기가 더 커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피부 온도가 1도 올라갈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10%씩 증가하기 때문에 피지가 분비되는 구멍인 모공은 강하게 내리쬐는 햇볕과 계속해서 기온이 상승하는 이맘때 자연스레 넓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관리하지 않으면 모공은 쉽게 넓어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어 노화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 번 넓어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모공은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Step 1. 클렌징= 매끄럽던 피부에 하나둘 여드름이 올라온다면 현재 피부 상태를 점검해 볼 것. 피부 표면에 쌓여있는 노폐물과 각질은 피지 배출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한다. 배출되지 못한 피지는 점점 단단해져 모공의 크기를 넓히는 것. 따라서 각질 제거와 꼼꼼한 클렌징을 통해 모공의 피지와 노폐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때 이미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져 있는 여름 피부에는 물리적인 각질 제거보다 아하(AHA), 바하(BHA)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화학적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Step 2. 스킨케어=클렌징을 마쳤다면 모공 케어에 적합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여 모공을 수축시켜 주어야 할 단계다. 피지와 유분이 과잉분비 될지라도 피부 속 수분은 이미 바닥난 상태인 것. 먼저 번들거리는 피부의 유분을 닦아 피부 결을 정돈하고 수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과 모공 수렴이 뛰어난 에센스 제품을 사용하자.

자연 친화 브랜드 휴웨이의 세자미 에이지 트러블 컨트롤 세럼은 피부에 순한 쑥, 애엽, 병풀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준다. 또한 피부에 긴장감을 부여해 모공 수렴 작용에 뛰어난 위치하젤 성분이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 여름에도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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