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원장 전용욱)이 중장년층 및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9월 8일까지 모집한다.
시니어건강여가지도사(시니어교육플래너) 강좌는 신중년, 노년기의 신체, 정서, 인지 및 사회적 영역을 이해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설계할 수 있는 실버 강사의 능력을 배울 수 있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다양한 시니어 기관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시니어플래너지도자(1급) 강좌는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며 은퇴 후 구체적인 삶의 방향성을 제시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울 수 있다.
리스타트카운슬러 1급(중장년 창업창직 카운슬러) 강좌는 은퇴 이후의 시니어들에게 창업과 창직, 전직에 대한 전문적인 카운슬링을 제공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실버(치매예방) 두뇌훈련·놀이지도사 강좌는 뇌 건강(치매예방)지도를 숙지하고 기술을 훈련해 노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뇌 건강을 유지하며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매예방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인생 100세 시대, 제2의 인생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대학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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