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뉴욕패션위크: 워너원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이번엔 미국이다. 워너원 라이관린이 미국 뉴욕패션위크에서 참석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린다. 지난 6일(현지시간)에 열린 뉴욕패션위크는 3일 동안 라이관린의 LED 광고영상물을 런웨이 대형 스크린에 상영했다. 뉴욕패션위크는 외부광고를 절대 허용하지 않기로 악명(?)이 자자한 콧대 높은 행사라는 점에서 워너원과 라이관린의 위력을 실감하게 된다. 어쨌든 라이관린은 뉴욕패션위크에서 개인 홍보영상을 내보낸 세계 최초의 아이돌이 됐다. 뉴욕패션위크까지 접수했으니 다음 목표는 어디일까. 아예 지구를 벗어나 우주정거장으로 진출해볼까. 워너원이잖아요.
사진출처｜양현석 인스타그램
● 그는 악동이 아니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의 SNS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끈다. 군복을 입고 팔짱을 낀 군인과의 인증샷이다. 그런데 이 군인 아저씨, 굉장히 낯익다. 바로 지난해 9월에 해병대에 입대한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다. 정기휴가를 나온 이찬혁은 일명 ‘깔깔이’로 불리는 군인 방한복 내피를 선물로 가져왔단다. 현재 해병대 제1사단에서 보병으로 복무 중이라고. 누리꾼들의 댓글은 훈훈한 온기로 가득하다. 역시 이찬혁은 악동이 아니었던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