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강한 팀파워 담은 ‘시네마 스쿼드’

브라이틀링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이 브래드 피트, 애덤 드라이버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하는 광고 캠페인 ‘시네마 스쿼드(Cinema Squad)’를 선보였다.

브라이틀링 ‘시네마 스쿼드’ 한 장면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브래드 피트, 샬리즈 시어런, 우옌쭈, 애덤 드라이버 등 4명의 톱스타 배우가 참여했다. 브라이틀링 관계자는 “시네마 스쿼드는 ‘실천’, ‘명분’, ‘개척정신’이라는 브라이틀링의 역동적인 가치를 콘셉트로 한 광고 캠페인으로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유대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8

첫 번째 스쿼드 캠페인 시네마 스쿼드를 장식한 4명의 배우는 앞으로 브라이틀링의 다양한 캠페인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브라이틀링은 시네마 스쿼드를 시작으로 스포츠, 예술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을 브랜드와 함께 소개할 방침이다. 스쿼드 캠페인은 내년까지 계속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객들에게 더 큰 세계를 보여주는 좋은 영화처럼 브라이틀링이 고객들을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으로 이끈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라이틀링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영화계와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조지 컨 브라이틀링 최고경영자(CEO)는 “브라이틀링은 팀파워, 그룹의 강인함처럼 같은 목적을 가진 구성원들 사이에서 형성되는 공감대가 성공을 이끌어낸다고 믿는다. 브라이틀링은 진정성과 신뢰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며, 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8

그는 ”예술부터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쿼드를 선보일 것이며 브라이틀링의 상징인 항공(Air), 해상(Sea), 육상(Land) 테마와 관련 있는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각자의 영역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이 브라이틀링이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서 공동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조만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네마 스쿼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브라이틀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