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명당’ 포스터 © News1
영화 ‘안시성’과 ‘명당’이 추석 성수기의 이점을 제대로 누리고 있다. 특히 ‘안시성’은 개봉 6일 만에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안시성’은 지난 24일 하루 69만 054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으며 누적관객수 210만 49명을 동원했다.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성적이다.
이로써 ‘안시성’은 6일만에 2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012년 개봉한 ‘광해 왕이된 남자’보다 이틀이나 빠른 속도다.
‘명당’은 ‘안시성’의 뒤를 잇고 있다. 속도와 관객수면에서 ‘안시성’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지만, 역시 개봉 6일째 100만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협상’은 세 편의 추석 개봉 한국 영화 중에서 가장 낮은 관객수를 동원 중이다. 같은 날 22만 8407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84만 6830명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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