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 컵을 쓸 땐 제 이름을 써놓고 최소 하루에 한 개만 쓰려고 노력해요”. 역시 김혜수다. 김혜수가 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의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출연해 평소 실천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우연히 촬영장 쓰레기통 속에 가득 쌓인 생수병, 1회용 커피용기 등을 본 이후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자신의 다음 주자로는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을 지목했다. 멋져요, 김혜수씨. 그런데 ‘김혜수’ 이름 쓰인 1회용 컵 훔쳐가는 인간 꼭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