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매일 목욕할 때, 제일 행복하네요”라며 셀카 사진을 공개한 57세 방송인 서정희씨. 누가 이분을 50대, 그것도 후반의 나이로 보겠는가. 30대라고 해도 믿을 판이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서정희는 편해 보이는 노란색 옷에 빨간 반다나 헤어밴드를 묶고 있다. 입을 앙 다문 표정이 재미있다. “화장이다”, “뽀샵이다”, “앱의 힘이다” 지적도 없지 않지만 인간계를 벗어난 동안은 갑 오브 갑. 전 30대인데 50대로 보여요. 어쩌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