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에트 연방 해체 및 독립국가연합 창설에 기여한 동유럽 국가수반들이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의 평화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16일 경기 가평군 HWPL 평화연수원에서는 HWPL과 동유럽 국가수반들로 구성된 발트 흑해 이사회가 ‘고성 평화 회담’을 열고 지구촌 전쟁 종식을 위한 근본적 해결 방안과 HWPL이 발표한 전쟁 종식 국제 법안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구속력 있는 법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성 평화 회담에는 이만희 HWPL 대표, 윤현숙 IWPG 대표, 정영민 IPYG 부장 및 HWPL 국제법 제정 평화 위원회 의장 프라빈 파레크(인도 변호사 연합회 대표)와 발트 흑해 이사회 21명이 참석했다.
HWPL과 발트 흑해 이사회는 회담 후 고성 평화 회담 후속 합의서에 서명하고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합의서 주요 내용은 DPCW 유엔 상정 및 통과를 위한 촉구 지지, 한반도 평화 통일 지지, 전쟁 종식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전략 수립 및 협력 등이다.
이만희 HWPL 대표는 “우리의 인류 세계가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은 지구촌 전쟁 종식과 평화를 이루는 일이다”며 “평화의 정신으로 함께 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을 물려줘야 한다”고 협약 의의를 밝혔다.
‘발트 흑해 이사회’는 발트 흑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위협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우크라이나 폴란드 에스토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전·현직 대통령들이 자문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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