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필 이끌었던 지휘자 사이먼 래틀, 런던심포니와 내한

  • 뉴스1
  • 입력 2018년 10월 1일 15시 31분


드보르자크 슬라브무곡 및 시벨리우스 교향곡 등 지휘, 재니 얀센 협연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卿)© News1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卿)© News1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이라고 꼽히는 베를린필하모닉을 15년간 이끈 영국의 지휘자 사이먼 래틀 경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와 함께 1일 내한한다.

사이먼 래틀이 지휘하는 RSO 내한공연이 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단 1차례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재닌 얀센이 협연한다.

지휘자 사이먼 래틀은 2002년부터 15년간 베를린필을 이끌어왔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LSO 음악감독에 부임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드보르자크 슬라브 무곡 Op. 46의 발췌곡(전 8곡 중 1, 2, 4, 7번)과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협연: 재닌 얀센)과 시벨리우스 교향곡 5번 등을 지휘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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