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위한 24시간 무인관광안내시스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18일 05시 45분


‘스마트 헬프 데스크’ 론칭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24시간 다국적 관광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방문위원회는 24시간 다국어 관광정보안내 무인시스템 ‘스마트 헬프 데스크’를 론칭, 22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중국대사관점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 헬프 데스크’는 주요 관광지와 축제 소개부터 쇼핑, 교통, 맛집 안내, 응급상황 대처 관련 방법 등 외국인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4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번체)로 제공한다.

관광안내전화 1330과 인터내셔널 택시, 서울시 관광협회 추천 우수 관광식당 예약 등을 갖추어 탑재하여 실시간 예약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우선 서울의 명동, 강남, 이태원, 종로, 인천국제공항 등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및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365코너 10곳에 설치해 2019년 3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이후 외국인 대상 모니터링을 통해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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