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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크러쉬 “이별곡, 경험으로부터 나온다”
뉴스1
업데이트
2018-10-19 08:40
2018년 10월 19일 08시 40분
입력
2018-10-19 08:38
2018년 10월 19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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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크러쉬가 “이별곡은 경험으로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최근 한 매거진과의 인텁를 통해 “이별 곡은 아무래도 경험으로부터 많이 나온다”며 “인위적이거나 꾸미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본능적으로 가사를 쓰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별의 공허함을 담기 위해 편곡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며 “이 계절에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새 싱글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크러쉬는 “요즘엔 11월에 있을 콘서트랑 미국, 유럽투어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 콘서트 매진은 예상하지 못했고 지난 2016년에 했던 콘서트에 비해 2배 이상 커져 걱정이 많았고 표가 남으면 직접 사서 사돈의 팔촌까지 나눠주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크러쉬는 “매번 콘서트 할 때마다 울었지만, 이번엔 안 울 자신 있다”고 답하면서 “콘서트에 깜짝 선물이 있으니 기대 많이 해 달라”며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크러쉬는 “내년엔 정규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크러쉬로 보여드릴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작업을 많이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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