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HI 성북, 우리춤 페스티벌’ 참여…“사회공헌 예술활동의 일환”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24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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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대학교
사진제공=국민대학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공연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학생들이 지난 20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HI 성북, 우리춤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만해 한용운의 유택인 심우장에서 열린 ‘HI 성북, 우리춤 페스티벌’은 성북구에서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사)한국춤협회, Arts communication 21, 판댄스 컴퍼니,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채성)등이 참여했다. 특히 성북구 관내에 위치한 국민대 외에도 성신여대, 한성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한국무용 전공 학생들이 강강술래, 태평무 등 우리나라 전통무용을 선보여 성북구 주민 등 2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채성 국민대 LINC+사업단장은 “국민대 LINC+사업단은 단순히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의 책무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스티벌 총괄책임자인 국민대 공연예술학부 무용전공 문영 교수(국민대 LINC+사업단 지역혁신중개본부장)는 “이번 공연은 성북구 소재 6개 대학이 연합해 사회공헌적 문화예술콘텐츠를 기획, 실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오늘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문화예술콘텐츠의 공유와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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