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유럽도 홀렸다…MTV ‘최고 그룹+최다팬’상 2관왕

  • 뉴시스
  • 입력 2018년 11월 5일 14시 20분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럽에서도 인기를 확인했다.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2018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상과 ‘비기스트 팬’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들어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의 ‘베스트 보이 밴드’와 ‘베스트 팬 아미’ 상을 시작으로 5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8월 ’2018 틴 초이스 어워즈‘에서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와 ’초이스 팬덤‘, 10월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버리트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13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교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러브 유어셀프‘ 일본 돔 투어를 돈다.
한편 한국의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는 이날 MTV 유럽뮤직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리아 액트‘ 부문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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