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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K 대 두산 한국시리즈 3차전, 최고 시청률 찍었다…9.3%
뉴시스
업데이트
2018-11-08 10:54
2018년 11월 8일 10시 54분
입력
2018-11-08 10:52
2018년 11월 8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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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방송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7일 오후 6시20분 KBS 2TV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 방송이 전국시청률 9.3%를 기록했다. 2018 한국시리즈 경기 중 최고 시청률이다.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를 중계했다. SK는 선발 메릴 켈리(30)의 호투와 4번타자 제이미 로맥(33)의 홈런포를 앞세워 7대 2로 승리, 2승 1패를 기록했다.
두산과 SK 경기에 대한 높은 관심에 두산 베어스 연고지 서울과 SK 와이번스 연고지 인천이 속한 수도권 시청률은 10.4%를 찍었다. 전국 평균 9.3%보다 1.1%포인트 높은 수치다.
가을 야구는 안방극장을 달구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넥센 대 한화 경기 중 가장 높았던 시청률은 MBC TV가 방송한 4차전으로 8.0%였다. 플레이오프 넥센 대 SK 경기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SBS TV가 1일 중계 방송한 5차전이 기록했다. 당시 8.2%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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